원/달러 환율, 위안화 약세 연동…1,380원 후반대로 반등

원/달러 환율이 1,380원 후반대로 반등했다.

오늘(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1.5원 오른 1,386.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383.0원에 개장해 장중 1,387.1원까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물량 등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오후 들어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한 달 새 80원 가까이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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