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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때 못한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퍼레이드 열린다!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꺽은 LA다저스가 우승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LA다저스는 오늘(30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우승한 뒤X를 통해 퍼레이드 개최 소식을 알렸다. 

다저스는 다음달(11월) 1일 금요일 LA다운타운에서 우승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레이드는 LA시청을 시작으로 1가와 그랜드 에비뉴 등을 거쳐 5가와 플라워 스트릿 교차 지점 인근까지 이어진다. 

LA다저스는 지난 2020년 10월에도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NBA LA레이커스와 32년만의 동반 우승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었기 때문에 안전상 할 수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LA다저스는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팬들과 함께 축하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