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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선거] LA카운티 검사장 바뀌나..호크먼, 개스콘 누르고 승리 확정적

LA카운티 검사장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새로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

LA카운티 검찰 최고 자리를 놓고 현직인 조지 개스콘 검사장에 도전한 네이선 호크먼 후보가 큰표 차로 압도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LA카운티 선거국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현재 네이선 호크먼 후보는 142만 천 207표, 득표율 61.46%를 기록 중이다.

그의 상대인 현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89만 천 264표, 득표율 38.54%에 불과하다.

개스콘 검사장은 범죄자에 관대한 정책을 펴 치안을 악화시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호크먼 후보는 34년 연방 검찰에서 근무한 검사 출신으로, 범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