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주택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오늘(11월9일) 새벽 4시23분 쯤 화재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
LA 소방국은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856 S. Gramercy Dr.에 도착했다.
2층짜리 단독 주택이었는 데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즉각 공세 모드로 전환해서 불길을 잡기위한 진화 작업에 나섰다.
모두 26명의 소방관들이 매달린 끝에 약 15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있었다.
LA 소방국은 화재에 노출된 주택을 상공적으로 방어할 수있었다며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한 전봇대가 직접적인 화염 충격을 받아서 LA 수도전력국(LADWP)가 개입해서 점검 후 개선 작업을 했다.
소방관들 중에서 부상자는 없었다.
LA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나오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