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경찰서가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폰타나 경찰국은 어제(13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글에서 기존 경찰 차량 SUV가 접근할 수 없는 지역 순찰을 위해 새로운 장비를 갖춘 오프-로드 팀을 소개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썼다.
글에는 터널 내부에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포함됐다.
경찰국에 따르면 이 오프-로드 팀은 산책로, 터널, 다리 등을 순찰하게 된다.
경찰국은 오프-로드 순찰팀이 맞춤형 훈련을 마쳤다며 이들의 존재는 자전거 운전자, 하이커 등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요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