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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평균 개솔린 하락세 지속

LA와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3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47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동안 13차례 하락한 가격으로 지난 2022년 12월 29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5센트, 한 달 전보다는 13.3센트, 1년 전과 비교하면 67.3센트 낮은 가격이다.

최고치를 찍었던 지난 2022년 10월 5일 6달러 49.4센트와 비교하면 2달러 2.4센트 낮은 것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0.2센트 떨어진 갤런당 4달러 37.6센트로 나타났다.

역시 지난 2022년 12월 28일 이후 최저치다.

일주일 전보다는 2.8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5.6센트, 1년 전보다는 62.1센트 낮은 것이다.

전미 자동차 협회 AAA 앤드류 그로스 홍보 담당 매니저는 멕시코만에 생선된 허리케인이 평균 개솔린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