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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간호사, 편의점 스크래치 복권 100만달러 당첨

즉석에서 긁어서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이른바 ‘스크래치 복권’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USA Today는 북가주 Shasta 카운티에서 100만달러 스크래치 복권이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스테이시 해그버그라는 간호사다.

스테이시 해그버그는 지난 15일(금) 저녁에 야간 근무를 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며 편의점 ampm에 들러서 에너지 드링크를 샀고   그 때 스크래치 복권도 함께 구입했다.  

병원에 도착해서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서 스테이시 해그버그는 곧바로 스크래치 복권을 긁었다.

그 결과 1등에 당첨돼 100만달러를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믿을 수없었던 스테이시 해그버그는 비명을 질렀고 주변에 있던 동료에게 보여주며 확인을 받았다.

스테이시 해그버그는 이번 주가 되자마자 곧바로 CA 복권국에 자신이 당첨자라는 것을 알렸고 100만달러가 은행 계좌에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서야 실감할 수있었다.

스테이시 헤그버그에게 행운을 안긴 복권은 10달러 짜리 ‘Power 10’이었다.

그런데 평소 스테이시 해그버그가 즐겨 구입하던 복권은 이 ‘Power 10’이 아닌 다른 종류의 즉석 복권이었다.

그렇지만 금요일 밤에 에너지 드링크를 사기 위해 편의점에 갔을 때 자신이 하는 즉석 복권이 다 떨어져 유일하게 남았던 ‘Power 10’을 구입한 것이다.

스테이시 해그버그는 자신에게 빚이 없다면서 100만달러를 건강을 위해 쓰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스테이시 해그버그에게 100만달러 복권을 판매한 편의점 ampm의 주인은 5,000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