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터스틴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 시간 현재(새벽 5시 42분) 일부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 새벽 3시 10분쯤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터스틴 랜치 로드 부근에서 일어났다.
어두운색 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화염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차량 안에 최소 1명이 숨졌다.
차량 파편은 프리웨이 양방향으로 튕겨졌다.
또 약 10피트에 달하는 콘크리트 장벽이 파손됐다고 CHP는 밝혔다.
한 목격자는 사고 직전 빨간색 세단 차량이 부주의하게 운전했다고 CHP에 전했는데, CHP는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고 직후 프리웨이 북쪽방면 전 차선이 폐쇄됐다가 차차 재개통돼 이 시간 현재 잼보리 로드 진입로만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