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11월) LA지역 실업률은 증가한 반면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A주 고용개발국 EDD는 11월 LA카운티 실업률(계절조정)이 6%로 집계됐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는 한 달 전 5.9%에서 0.1%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1년 전 같은 달 집계된 5.3%와 비교하면 큰 폭 올랐다.
반면 오렌지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은 4%로 한 달 전(4.2%)보다 0.2% 포인트 감소했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3.8%)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했다.
한편, LA에서 지난 1년 동안 가장 큰 일자리 증가세를 보인 부문은 사교육 및 헬스 서비스로, 이 기간 4만 2천600개 늘어나 98만 1천200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