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근로자들이 어제(24일) 닷새간 파업을 끝내고, 오늘(25일) 일터로 복귀한다.
전국 5천 명 이상에 달하는 스타벅스 근로자들은 어제까지 파업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으로 LA 지역 몇몇 매장을 포함해 전국의 300개 이상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노조인 Starbucks Workers United에 소속된 바리스타들은 오늘 매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들은 회사의 심각한 경제적 제안을 고려하기 위해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또 노조는 보다 높은 임금과 기타 혜택을 얻기 위한 캠페인의 다음 단계에 대해 앞으로 며칠 동안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했다.
LA에서는 사이프레스 팍 지역 한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피켓 시위가 열렸으며 버뱅크 스타벅스 매장은 문을 닫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