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열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2등 티켓이 캘리포니아주 등 4곳에서 판매됐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가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프레즈노 카운티 레무어에 위치한 '세이브 마트'에서 팔렸다.
이 밖에도 몬타나, 펜실베니아, 와이오밍 주에서 각각 한 명씩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 티켓의 당첨금은 177만 7천 447달러다.
잭팟 10억 달러가 걸렸던 어제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11, 14, 38, 45, 46번, 그리고 메가 넘버는 3번이었다.
이들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티켓은 판매되지 않으면서 오는 27일 금요일 추첨의 잭팟은 11억 5천만 달러로 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