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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 관계자,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진입

한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관계자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안으로 진입했다. 

공수처 관계자들은 이 시간 현재 윤석열 대통령 관저로 들어갔다. 

체포영장 집행을 시작한 것이다. 

공수처 이대환 수사 3부장과 수사관은 LA시간 오후 3시 4분쯤 한남동 관저 내부로 도보로 진입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관저 입구를 미니버스로 막았고, 공수처는 이동차량에서 내려 경호처가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열고 도보로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관저로 걸어 들어갔다.

공수처는 관저에 들어가 윤 대통령에게 체포 영장을 제시하고 변호사 선임을 고지한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신병을 확보할 경우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사무실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