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임 미주지역 본부장에 강기택 상무가 부임했다.
강기택 신임 본부장은 오늘(29일) 라디오코리아를 방문해 다시 LA를 찾아 반가움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 신임 본부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이 2년에 걸쳐 마무리되며 대한항공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안전 운항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필두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의 강점을 더욱 살려 승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녹취 _ 아시아나항공 강기택 신임 미주지역 본부장>
아시아나항공 강기택 신임 미주지역 본부장은 지난 1995년 대한항공에 입사했고 2008년부터 4년 동안 LA지점 마케팅과 홍보 업무를 담당했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LA지점장을 역임한 뒤 대한항공 기업 결합 수석 부장으로 근무하고 아시아나 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