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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던 화마'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완전 진화

LA를 고통에 빠뜨렸던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모두 완전 진화 됐다.

CA주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은 어제(31일) 오후 5시 45분 기준 완전 진화됐다.

발생한지 무려 25일 만이다.

팔리세이즈 산불로 2만 3천 448에이커가 전소했다.

또 건물 6천 837채가 전소했고 천 17채가 파손됐다.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소방관을 포함해 4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지난 7일 발생한 이튼 산불은 어제(31일) 오후 5시 29분 기준 14,021에이커를 태우고 완전 진화됐다.

건물 9천 418채가 전소됐고 1천 73채가 파손됐다.

또 17명이 사망하고 소방관을 포함한 9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