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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오늘 새벽 안개 ‘자욱’.. 주의보 발령

남가주 일대 오늘(23일) 짙은 안개가 끼어 주의가 요구된다.

LA한인타운을 비롯한 LA다운타운 등은 오늘 이른 새벽부터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졌다.

이처럼 안개가 자욱 남가주 상당수 지역에는 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LA카운티 해변들, LA다운타운을 포함하는 LA카운티 내륙 해안, 벤추라 카운티 해변들과 내륙 해안, 센트럴 벤추라 카운티 밸리, 샌퍼난도 밸리 동부, 샌 가브리엘 밸리,   산타 수재나(Susana) 산악, 벤추라 카운티 밸리 동남부, 샌퍼난도 밸리 서부에 오늘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 주의보를 발령했다.

짙은 안개 주의보가 내려진 곳에서 특히 운전자들은 서행하는 등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남가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곳도 있다.

5번 프리웨이 회랑과 벤추라 카운티 산악 북부 지역에는 오늘 밤 9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