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2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7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52.9센트다.
이는 지난 8일 동안 일곱 차례 오른 것이다.
이 기간 동안 3.8센트 올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3센트, 한 달 전보다는 11.7센트 높지만 일 년 전과 비교하면 14.6센트 낮은 가격이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9센트 오른 갤런 당 4달러 48.2센트로 집계됐다.
6일 연속 오른 가격으로 이 기간 4.7센트 인상됐다.
일주일 전보다는 4.4센트, 한 달 전과 비교하면 14.2센트 높은 가격이지만 1년 전보다는 13.7센트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