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음악 시상식 제 67회 '그래미 어워즈'가 LA에서 열린다.
제 67회 그래미 어워즈는 오늘(2일) 오후 5시부터 크립토 닷 컴 아레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대형 산불로 고통받은 LA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산불 복구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또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준 소방 대원들에게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올해(2025년)는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비욘세가 몇 관왕에 오를지 주목된다.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등 3대 본상을 포함한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11개 부문 노미네이트도 놀랍지만 함께 이름이 오른 경쟁자들도 쟁쟁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포스트 말론, 찰리 XCX, 사브리나 카펜터 등이다.
그래미 어워즈는 CBS와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오늘(2일) 그래미 어워즈로 인해 일근 도로는 새벽 1시부터 통제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