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OC 한미 지도자 협회(KALAOC), 제2기 출범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한인 단체 출범식이 열렸다.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 Korean American Leaders Association of Orange County(KALAOC)가 주말이었던 지난 8일 토요일 부에나 파크에서 제2기 출범식을 성대하게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협회의 발전과 미래 비전 등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원 사무총장과 류민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하며 함께 했다.

조이스 안 부에나 파크 시장을 비롯해서 OC 기독교 협의회 전 회장 심상은 목사, 가든 그로브 성공회 교회 토마스 리 신부, 태고종 해외 총교구장 종매 스님, OC 탈북민 협의회 유니스 임 회장, 민주평통 OCSD 협의회 전 회장 김동수 씨 등이 축사를 통해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KALAOC)의 발전과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최석호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펄 리 라구나 우즈 시의원, 태미 킴 얼바인 전 부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도 자리에 함께해 한미 지도자 협회의 비전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의 공식 매체 ‘KOREAN AMERICAN 매거진’ 창간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도 진행됐다.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는 이번 매거진 출간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적 성장과 차세대 교육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이프 커팅식 후에는 기념 단체 사진 촬영도 이어졌다.

레이첼 윤 신임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 회장은 폐회 선언을 통해 한미 지도자 협회가 차세대 한인 리더들 성장을 돕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언급했다.

레이첼 윤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렌지 카운티 한미 지도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한인들의 정치적,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금까지 보다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