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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서 휠체어 탄 남성 차에 치여 사망

풀러튼에서 휠체어에 탄 남성이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풀러튼 경첼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13일) 밤 10시 50분쯤 웨스트 커먼웰스 에비뉴와 라이브러리 레인 교차 지점 인근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이 즉시 회색 현대 차량에 치인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했지만이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초동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휠체어에 탄체 교차 지점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운전자는 올해 41살 풀러튼 거주 남성으로 현장에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 운전자는 술 또는 마약 등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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