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지역 5번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대형 팟홀이 발생해 지난 주말 차선 2개가 6시간 넘게 폐쇄됐었다.
칼트랜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토요일 오후 1시 20분쯤 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 웨스턴 애비뉴 근처 4차선에서 대형 팟홀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는 오후 2시 45분쯤 Sigalert을 내리고 팟홀이 있는 차선을 폐쇄했다.
이어 오후 3시 40분쯤엔 그 옆 차선과 웨스턴 애비뉴 출구도 폐쇄시켰다.
Sigalert는 저녁 8시쯤에야 해제됐으며, 폐쇄됐던 차선과 출구도 모두 재개통됐다.
주말 저녁 주요 프리웨이 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일대는 상당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칼트랜스는 차선을 재개통하기 전 철저한 검사를 실시했는데, 팟홀이 발생하게 된 원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칼트랜스는 향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프리웨이 상태를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