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겸 편의점 프랜차이즈 서클 K가 미국 적십자 달(American Red Cross Month)을 맞아 오늘(20일) 캘리포니아 등 서부 지역에서 개솔린 가격을 할인해 주는 '연료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료의 날' 행사는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주 등 240개 이상의 참여 주유소에서 진행되며 이들 매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갤런당 40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개솔린을 제공한다.
서클K 대변인은 판매 수익 일부를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기부금은 재난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서클 K 공식 웹사이트의 (Store Locator) 도구를 이용해 참여 주유소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