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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갔다 실종됐던 LAFD 소방관 .. 싸늘한 주검으로

롱비치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된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 시신이 발견됐다. 

LA소방국은 성명을 통해 롱비치 경찰이 지난 28일 올해 29살 소방관 코너 J. 리스(Connor J. Lees)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애도를 표했다. 

소방국에 따르면 리스는 볼드윈 힐스와 크랜셔 지역 관할 소방서 94B 플래툰에서 6년 동안 헌신적으로 근무했다. 

리스는 지난해(2024년) 12월 4일 친구들과 함께 롱비치항 인근에서 보트에 탑승해 랍스터 낚시를 하던 도중 실종됐다. 

친구는 물론 실종 신고를 받은 수사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결국 19시간이 지났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을 뿐 시신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시신은 지난 28일일 실종 약 4개월 만에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