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이번 주말 다시 한 차례 비 소식과 함께 쌀쌀한 날씨를 맞이할 전망이다.
KTLA 기상학자 헨리 디카를로는 오늘(1일) 늦은 오후나 저녁부터 산악과 풋힐 지역에 갑자기 소나기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주말에는 기온이 더욱 낮아지며 부분적으로 비 내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헨리 기상학자는 특히 일요일인 4일 저기압의 영향이 강해지면서 천둥을 동반한 강우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번 시스템이 큰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지만 주말 외출이나 야외 활동에는 다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늘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은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