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시에서 한 여성이 운전 도중 날아든 여러발의 총탄을 맞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0시 30분쯤 여성1명이 혼다 SUV 차량을 몰고 하일랜드 스트릿 남쪽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델마 에비뉴에 다다랐을 때 정체불명 남성이 여성의 차량을 향해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여성의 차량 조수석에 탑승중이던 다른 여성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도주한 용의자의 행방은 현재까지도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