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강일한 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수 캠프 합류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남가주 한인사회의 경제계 리더급 인물인 강일한 전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캠프에 중용했다.
김문수 캠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주지역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강일한 전 회장을 공식 임명했다.

임명장은 어제 16일 금요일자로 발부됐다.
김문수 후보 중앙선대위 내 조직총괄본부 시민사회조직본부 산하 조직지원본부 소속이 된 강일한 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주지역 전체 선거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강일한 본부장은 그간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 경제계와 단체를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이번에 임명장을 받아든 강일한 본부장은 재외 유권자와 캠프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선거 조직 운영과 지지 확산 전략에 본격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사회 대표급 인사의 대선 캠프 공식 참여로   김문수 캠프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주 지역 내 조직 구도, 유권자 참여 확대와 직결되는 이슈여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강일한 본부장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