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들에서 어제(15일) 역대 최고기온 기록이 잇따라 경신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랭캐스터 공항의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치솟아 지난 1972년 세워진 110도의 어제 날짜 기준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팜데일 공항에서는 어제 낮 최고기온 111도를 찍어 1972년 110도 기록을 깨뜨렸다.
파소 로블레스 공항의 어제 낮 최고기온은112도로, 2010년 108도 기록을 4도나 가뿐히 넘어섰다.
샌드버그 또한 어제 102도로 기온이 오르면서 1972년 98도 기록을 훌쩍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