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에 위치한 한 시니어 거주 주택에 침입해 수천 달러와 중요 서류들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들이 수배됐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여성 용의자들은 지난 3월 23일 낮 12시 20분쯤 캐슬(Castle)에비뉴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했다.
CCTV에는 용의자들의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용의자들은 당시 주택 소유주인 시니어는 외출중인 틈을 타 집안에 있던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
금고안에는 현금 6천여 달러와 각종 중요 서류들이 들어있었다.
이 용의자들은 30 - 45살 사이 동유럽 여성들로 추정되며 황갈색(Tan) 또는 갈색인 구형 밴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