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 만에 돌아온 이문세의 감성 가득한 무대가 주말에 LA 다운타운에서 한인들을 찾아간다.
오는 21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LA ‘Peacock Theater’에서 레전드 이문세가 100여명의 스태프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만든다.
이문세는 시즌제 공연 브랜드 ‘씨어터 이문세’로 2년 마다 새롭게 콘셉트를 바꾸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투어는 그 4번째 시즌으로 지난해(2024년) 3월 시작돼 전 지역, 전 회차 매진이라는 경이적 기록을 이어갔다.
이같은 뜨거운 열기에 이문세는 투어 기간을 올해(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6월부터는 미주 투어로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토) 뉴저지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동부의 한인들을 만나서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미주 투어 시작을 연 이문세는 이제 LA에서 서부 지역 한인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에 LA 공연장인 Peacock Theater는 서부 공연 예술의 중심지로 LA 다운타운에 있고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펼치는 프리미엄 공연장이다.
현재 LA Live와 다운타운의 모든 음악 콘서트, 오페라, 연극 등 각종 공연들이 모두 정상 진행되고 있다.
또, Peacock Theater는 최고 수준의 보안이 준비돼 아무런 걱정없이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있다.
이번 ‘씨어터 이문세’의 LA 공연은 Peacock Theater에서 사상 처음으로 펼쳐지는 한국형 감성 발라드 콘서트여서 그 상징성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 시즌4는 한국 최정상의 제작진이 총 출동한 공연으로, 극장형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날로그의 따뜻한 감성과 세련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로 "이문세이기에 가능한 무대", "극장형 공연의 정수"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랑이 지나가면’, ‘옛사랑’, ‘깊은 밤을 날아서’, ‘소녀’, ‘광화문 연가’ 등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들과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숨겨진 명곡의 무대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그래서, 관객들에게는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한국적인 특유의 감성과 감동이 계속 전달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세는 공연 중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유쾌한 에너지부터, 강렬한 기타 퍼포먼스로 록스타를 방불케 하는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까지, 공연의 대가라는 찬사에 어울리는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문세는 한국 최초 브랜드 콘서트인 ‘독창회’를 시작으로 매번 새롭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혁신을 거듭해온 장본인이다.
지난 2013년 올림픽 주경기장 솔로가수 최다관객 동원, 단 1장의 표도 남지 않는 ‘퍼펙트 매진 기록’ 릴레이, 수백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 등 현재까지 한국 대중음악 공연사에 깨지지 않고 남아있는 대기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문세의 공연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자 일반 대중들에게는 ‘믿고 보는 공연’, ‘완성도 높은 공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한번은 봐야 하는 공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면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 시즌4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이종석 서경대 뮤지컬과 교수가 연속으로 연출을 맡았으며,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미경 기술 감독, '콘진원장상'의 이정기 조명 디자이너, 콘서트 음향 전문가 김도길 음향디자이너, 연극뮤지컬 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은석 무대디자이너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10년 이상 이문세와 호흡을 맞춘 ‘이문세밴드(음악감독: 장재원)'가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년만의 '씨어터 이문세' 미주 공연은 한인은 물론 미국 팬들에게도 ‘한국형 감성 발라드의 진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