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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소방국, 텍사스주 폭우 피해 지역에 구조팀 급파

텍사스주에 내린 폭우로 110명 이상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LA카운티가 수색, 구조팀을 파견한다.

LA카운티 소방국은 구조견이 포함된 구조팀을 오늘(9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구조팀은 오늘(9일) 오전 9시 22분 LA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구조팀은 텍사스주 폭우 피해 지역에 14일간 머물며 수색 등 지원에 나선다.

LA카운티 소방국 엔소니 마로네 국장은 피해를 입은 텍사스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텍사스주에서는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폭우가 내려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최소 119명이 숨졌고 160여명이 실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