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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곳 제44회 LA Lotus Festival

주빈국이 한국인 제 44 회 연꽃 축제(Lotus Festival)가 오늘(13일) 마무리된다. 

어제(12일) 에코 팍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한 제 44회 연꽃 축제는 주빈국이 한국으로 한국문화원이 LA시와 함께 주도했다. 

한국의 문화를 집중 조명하며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 전통 음식과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푸드코트, 드래곤 보트 경주, 맥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부스들까지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미술 공예와 페이스 페인팅, 암벽 등반 등도 함께했다. 

오늘(13일)은 제 1회 연꼿 걷기/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연꽃 축제측과 LA시 공원, 레크레이션국이 공동 주최하고 아즈틀란 애슬레틱스가 주관한다. 

사전 등록한 1000명이 선착순으로 참가했다. 

특히, 오늘(13일) 오후 1시부터는 꿈의 불빛 축제가 진행된다. 

꿈의 불빛 축제는 1500년대 일본의 침략 당시 가족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한국 진주에서 시작된 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모티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