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긴 턱을 가진 유튜버’라고 자신을 소개한 일본 남성이 화제를 부르고 있다.
조노우치로 알려진 그는 유튜브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하고 다른 소셜미디어 플랫폼 팔로워도 45만명에 이른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 오늘자(7월15일) 보도에 따르면 조노우치는 비정상적으로 긴 턱이 5세때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에대해“키가 크길 바라며 매일 우유를 마셨지만 턱만 길어졌다”고 토로했다.
X레이 검사 결과 뼈 구조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우유에서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한 것도 일부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자신의 결함을 브랜드로 만들기로 결정, 당당하게 턱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시작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대단한 용기다”“상처를 많이 받았을 텐데 존경스럽다”“당당한 모습이 멋지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