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금요일에 열린 메가밀리언스 복권 추첨에서 5개 숫자를 맞힌 460만 달러 상당의 2등 당첨자가 LA지역에서 나왔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에 따르면, 메가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타자나 지역 버뱅크 블러버드에 위치한 ‘스피리츠 월드 리커’(18523 Burbank Blvd.)에서 판매됐다.
이번 460만 7,223달러 당첨금은 최근 10년간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두 번째로 큰 메가밀리언스 2등 당첨금이다.
2022년 6월에는 770만 달러 이상 규모의 2등 당첨 티켓이 있었다.
당첨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당첨금을 청구하지 않아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금요일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일인 오는 화요일의 잭팟은 약 1억 8,200만 달러로 불어났다.
지난 금요일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2, 6, 8, 14, 49번, 그리고 메가넘버는 12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