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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미주리와 텍사스에서 나왔다!

1등 당첨금이 18억 달러에 육박했던 파워볼 복권 행운의 주인공이 미주리와 텍사스주에서 나왔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6일)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11과 23, 44, 61, 62 파워볼 넘버는 17이었다. 

이 여섯 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미주리와 텍사스주에서 각각 1장씩 판매됐다. 

이에 따라 행운의 주인공들에게는 각각 8억 9천 350만 달러를 연금 형식으로 29년간 매년 받거나 일시불로 4억 1,030만 달러를 각각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1등 당첨금이 미국 역사상 두 번째로 컷던 만큼 파워볼을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주인공도 18명이나 나왔다. 

이 가운데 CA주 테하차피(Tehachapi)와 더블린(Dublin)에서도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다섯 자리 숫자를 맞춘 주인공이 나왔다. 

CA주에서는 주법에 근거해 판매액과 당첨자 수에 따라 당첨금이 변동되는 상호 배당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앞선 주인공들은 각각 156만 4천 348달러씩을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