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유니버시티파크 캠퍼스 내 도서관 2곳이 폭탄 위협 신고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USC 캠퍼스 경찰은 어제(7일) 오후 리비 도서관과 도헤니 기념 도서관에 폭탄 위협이 접수돼 학생들과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
LA경찰국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을 수색했으며, 다행히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USC는 오후 4시 55분쯤 수색이 종료됐다고 발표했지만, 안전을 위해 두 도서관은 오늘(8일) 오전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전했다.
폭탄 위협의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