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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코리아 마이클 김CEO, “디지털, AI시대 속 아시안 미디어의 새로운 역할”

라디오코리아 마이클 J. 김 CEO가 제16회 3AF아시안 마케팅 서밋 폐막 세션에서 디지털과 AI 시대 속 2세 한인과 글로벌 한인 커뮤니티의 연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김 CEO는 오늘(19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3AF 아시안 마케팅 서밋 폐막 세션 패널로 iQIYI, Little Saigon TV, ADMERASIA, Crossings TV, Diya TV 등 아시안 미디어 업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참석했다.

‘방송에서 브로드밴드로 : 디지털과 AI시대 속 아시안 미디어의 새로운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폐막 세션에서는 전통적인 방송 매체인 라디오, TV에서 스트리밍 플랫폼과 AI기반 기술 발전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분화된 시청,청취자층을 대상으로 한 전략과 더불어 기술 혁신이 이뤄지는 환경속에서 커뮤니티와의 신뢰를 어떻게 구축, 유지 할 것 인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김 CEO는 라디오코리아가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고 디지털 플랫폼을 확대,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선 경영 전략을 토대로 2세를 포함한 차세대 한인은 물론 전세계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라디오코리아가 창사와 함께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해 다지며 발전시켜온 전통적인 한인 미디어로써의 역할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아시안 아메리칸 광고 연맹3AF은 전국 아시안 마케팅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로 광고주, 에이전시, 미디어, 커뮤니티 리더 사이의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안 소비자들의 영향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 16회 3AF 아시안 마케팅 서밋은 마케터와 광고, 미디어 관계자 등 수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