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개솔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2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5달러 85.2센트다.
이로써 LA개솔린 가격은 9일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이 기간 총 7.8센트가 뛰었다.
이는 30일 중 28일 동안 총 29.6센트가 하락한 뒤 오른 것이다.
1주일 전보다는 5.4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73센트 비싸지만 한달 전에 비해서는 8.8센트가 저렴하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도 오늘 1.7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5달러 80.1센트다.
오렌지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지난 9일 가운데 8일 상승했는데 지난 월요일 0.7센트 하락했다 다시 오르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9일 동안 총 9센트가 치솟았다.
1주일 전보다는 5.3센트, 1년 전보다는 1달러 71.4센트가 비싸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하면 8.7센트가 싼 가격이다.
남가주 자동차협회 더그 슈프 공보관은 러시아 원유와 관련해 공급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지난주 개솔린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2센트가 오르며 갤런당 4달러 27.9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