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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뷰트너 전 LA통합교육감, LA시장 선거 출마 예상

오스틴 뷰트너 전 LA통합교육구(LAUSD) 교육감이 LA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5살의 뷰트너 전 교육감은 투자은행가이자 자선가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LA통합교육구를 이끌었다.

뷰트너 전 교육감은 특히 지난 1월 팔리세이즈 산불 당시 LA시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도력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당시 산불로  뷰트너 전 교육감도 자택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뷰트너 전 교육감은 “결국 모든 책임은 시장에게 있다”며 출마 명분을 분명히 했다.

뷰트너 전 교육감이 오늘(13일) 선거 출마 계획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내년 6월 재선을 노리는 캐런 배스 현 시장과 맞대결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