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토랜스 학교서 교직원 3명 흉기에 피습 .. 용의자 체포

토랜스의 한 한교에서 교직원 3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토랜스 경찰은 사건이 오늘(13일) 아침 8시 15분쯤 2201 애마폴라 코트(Amapola Court)에 위치한 사립 K-12 특수 교육 학교인 스위처 교육 센터(Switzer Learning Center)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퇴학생으로 교직원 3명을 흉기로 찔렀다. 

흉기에 찔린 교직원 가운데 2명은 하버 제너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피해자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찰에게 애마폴라 애비뉴와 208가 인근에 파이프 폭탄 2개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즉시 애마폴라 애비뉴와 208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린 뒤 폭발물 전담팀을 투입해 조사에 나섰다. 

이 조사가 끝날 때 까지 주민들은 접근하지 말아줄 것을 경찰은 권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함과 더불어 주민들의 제보(310 - 328 - 3456)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