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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인 ‘포스털 말론’ 소포 절도 용의자 체포

아바인에서 ‘포스털 말론(Postal Malone)’으로 불린 소포 절도 용의자가 마침내 경찰에 체포됐다.

아바인 경찰은 어제(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타애나에 거주하는 올해 45살 제이컵 다니엘 로드리게스가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며 “이제 상황이 ‘Better Now’, 나아졌다”고 전했다.

체포된 절도 용의자의 외모는 유명 힙합 가수 포스트 말론(Post Malone)​과 닮아 ‘포스털 말론’으로 불렸으며, 경찰이 말한 ‘Better Now’는 포스트 말론의 노래 제목이다.

로드리게스는 지난달 말 아바인 스펙트럼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소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민들의 제보 덕분에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면서 협조한 시민들과 함께 체포에 나선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 요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오렌지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