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오늘(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맞붙는 가운데 LA치안당국이 치안 강화에 나서는 한편 팬들에게 안전하게 응원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LAPD와 LA카운티 셰리프국,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모든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음주 계획이 있는 경우 운전자를 미리 지정해놓거나 대중교통 또는 차량 공유서비스 등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군중 속에서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LA치안당국은 다저스타디움을 비롯해 스포츠 바, 사적 모임 장소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팬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A다저스는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 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