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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DST 종료에 따른 미주노선 운항시간 변경

아시아나항공은 11월 2일(일)부터 미국의 데이라이트 세이빙(일광 절약 시간제) 종료에 따라 로스앤젤레스(LA) 및 뉴욕(JFK) 노선의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고 밝혔다.

LA발 인천행 OZ201편은 기존보다 출발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져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하며, 인천 도착 시각은 종전과 동일한 오후 3시 45분이다. 야간 출발편인 OZ203편의 출발 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밤 11시 30분이나, 인천 도착 시각은 오전 5시 55분으로 조정된다.

또한, 인천발 LA행 OZ202편은 LA 도착 시각이 오전 6시 50분, OZ204편은 오후 2시 50분 도착으로 각각 한 시간 앞당겨진다.

이와 함께, 뉴욕(JFK) 노선 역시 운항 시간이 일부 변경된다. JFK발 인천행 OZ221편은 기존 낮 12시 10분 출발에서 오전 11시 10분 출발로 조정되며, 인천발 JFK행 OZ222편은 도착 시각이 기존보다 한시간 빨라진 오전 9시가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탑승객들이 변경된 운항 스케줄을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