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와 카운티가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난 1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경제 회복 캠페인의 일환인 ‘LA is Open’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 LAEDC가 주도하고 LA카운티 경제 기회국, LA시 경제인력개발부EWDD가 지원하는 해당 이니셔티브는 LA가 여전히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피해로 부터 빠르게 회복하는 도시로서 전세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번 이니셔티부는 숍 LA(Shop LA), 다인 LA(Dine LA), 디스커버 LA(Discover LA) 등 같은 목표를 지닌 다른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함께 홍보하는 통합 캠페인 역할을 맡게된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성명을 통해 앞선 이니셔티브를 통해 LA는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방문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음을 분명히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올베라 스트릿(Olvera Street)과 그랜드 센트럴 마켓(Grand Central Market), 리틀 에티오피아(Little Ethiopia) 등 지역 명소는 물론 박물관, 해변, 공원까지 LA를 방문하면 이 모든 곳이 왜 유명한 곳인지 직접 확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LA카운티 경제개발공사 스티븐 청 CEO는 해당 캠페인이 단순한 복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는 것으로 공공, 민간 파트너가 힘을 모아 LA만의 회복력과 창의성, 기회를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