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 평균 개솔린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실시간으로 개솔린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개스버디(GasBuddy)에 따르면 CA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은 4달러 51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와이가 4달러 44센트, 워싱턴 4달러 14센트, 오리건 3달러 75센트 등으로 뒤를 이었다.
전국 37개 주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3달러 이하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22개 주는 2달러 75센트 이하, 5개 주가 2달러 50센트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개솔린 가격 중간값은 2달러 79센트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는 전국 개솔린 가격 중간값이 3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이 지난 2021년 5월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9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3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60.9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3일 동안 12차례 하락한 것으로 이 기간 동안 13.9센트 떨어졌다.
오렌지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2.2센트 떨어진 4달러 52.2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동안 15차례 떨어진 가격으로 이 기간 동안 19.3센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