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겨울 회의가 오늘(11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LA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5년 선거의 승리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6년 중간선거를 대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과 남편 더그 엠호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캐런 배스 LA 시장,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DNC는 이번 기간 동안 지난 선거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을 비롯해, 유권자 아웃리치와 기술 도구 활용법 등 2026년 중간선거 승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