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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피해 확산에 LA시∙카운티 ‘지역 비상사태’ 선포

​강력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폭풍이 남가주를 강타하면서 캘리포니아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한데 더해 LA 지역 비상사태 선포도 잇따르고 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어제(24일) 성명을 통해 폭풍으로 인한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소방과 경찰, 공공사업국, 교통, 공원·레크리에이션 부서를 포함한 모든 시 정부 인력이 구조와 복구 작업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스 시장은 “급류 구조부터 쓰러진 나무 제거, 안전한 대피 조율까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자원과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도 이번 폭풍에 대응해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힐다 솔리스 수퍼바이저는 이번 조치가 자원 신속 배치와 주민 보호, 피해 복구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추가 폭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민들에게 최신 기상 정보와 대피 지침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