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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LA시장 오늘 시정연설…"세계 무대 준비 선언"

캐런 배스 LA시장이 오늘(2일) 특별 시정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대형 스포츠 행사를 앞둔 도시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발표한다.

배스 시장은 오늘 오후 3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시정연설(State of the City)을 할 예정이다.

배스 시장실은 이번 연설이 “앞으로 1년의 방향을 제시하고, LA가 세계 무대에 설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는 2026년 월드컵, 2027년 슈퍼볼, 2028년 올림픽 개최 준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배스 시장은 특히 올여름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월드컵 경기 8개를 시작으로 LA 지역에서 이어질 대형 이벤트 대응 계획을 언급할 전망이다.

시장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시정연설은 LA 시민들과 이웃, 문화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 축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LA시 시정연설은 통상 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4월에 열리지만, 배스 시장은 올해 대형 국제행사가 가까워지는 만큼 오늘 별도의 연설을 통해 준비 상황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배스 시장은 오는 4월에도 구체적인 예산안과 시정 우선순위를 담은 전통적인 방식의 시정연설을 한 차례 더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