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풋볼 NFL의 정상 대결 제60회 슈퍼볼에서 시애틀 시호크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격돌한다.
제60회 슈퍼볼은 오늘(8일) 오후 3시 30분 북가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내셔널 풋볼 콘퍼런스 NFC 1번 시드 시애틀 시호크스와 아메리칸 풋볼 콘퍼런스 AFC 2번 시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단판 승부로 챔피언을 가린다.
두 팀이 슈퍼볼에서 맞붙는 것은 2024 - 2015시즌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에는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가 이끈 뉴잉글랜드가 시애틀을 28대2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애틀은 경기 종료 직전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패스가 가로채기를 당하며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뉴잉글랜드는 브래디를 앞세워 역대 최다인 슈퍼볼 6회 우승을 기록했지만 그가 은퇴한 뒤에는 내리막을 걸었다.
이번 슈퍼볼은 브래디 이후 뉴잉글랜드가 처음으로 오르는 무대다.
현재 팀을 이끄는 건 2년 차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로 강한 어깨와 침착한 경기 운영이강점으로 평가된다.
시애틀은 2014년 우승 이후 역대 두 번째 슈퍼볼 정상에 도전한다.
11년 만의 복수전을 이끄는 건 쿼터백 샘 다널드다.
여러 팀을 전전하며 실패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시애틀에서 기량을 만개시켰다는 분석이다.
현지 스포츠 매체들은 전반적인 수비력이 앞서는 시애틀이 다소 유리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