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오늘 18일, 라팔마에 위치한 라디오코리아 신사옥을 방문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OC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새롭게 구축된 생방송 스튜디오와 최첨단 이원연결 시스템 등 라디오코리아의 현대화된 방송 제작 환경을 둘러봤다. 이번 만남은 최근 OC 지역으로 미디어 영역을 확장한 라디오코리아와 지역 경제 단체인 상공회의소가 구체적인 협력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특히 오는 6월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지역 사회의 결집 기회로 삼기로 했다. 라디오코리아가 추진 중인 ‘OC 지역 월드컵 응원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OC 상공회의소 측은 별도의 TF(태스크포스) 팀을 구축하여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OC 한인사회의 단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OC 지역 내 주요 행사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 확대 등 대외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OC 상공회의소 이중렬 회장은 “라디오코리아의 강력한 미디어 네트워크와 상공회의소의 인프라가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는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