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CA주 세무국 FTB는 지난 8년간 CA주에서 약 600억 달러의 세금사기를 적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A주 세무국은 세금사기 예방, 적발 및 대응을 하는데 주력한다고 말함과 동시에 납세자들에게도 온라인으로 세금 납부를 요청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요구하는 사기를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양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어제(25일) CA주 세무국 FTB가 약 600억 달러의 세금사기를 CA주에서 지난 8년동안 적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가운데 2024 - 2025년 회계연도에는 5억 7천 9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주정부 세입(state revenue)에 대한 부적절한 환급을 식별하고 저지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CA주가 해당 성과로 학교와 공공 안전 및 필수 서비스에 필요한 예산을 지킨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말리아 M. 코헨(Malia M. Cohen) CA주 최고재무책임자 겸 세무위원장은 FTB가 조기 감지 및 조치를 통해 600억 달러 상당의 사기성 환급(fraudulent refund)을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FTB의 예방 및 탐지 팀(prevention and detection team)은 환급 가능한 세액공제에 대한 부적절한 청구, 잘못된 환불가능 지급액 및 세금관련 신분 도용 탐지를 맡고 있습니다.
또 FTB 사기 방지 프로그램은 높은 수준의 진실성으로 사기 탐지, 방지 및 대처를 담당하며 고객 보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FTB는 직원들에게 사기 패턴 감지, 수상한 행동 즉각 대응, 그리고 데이터 기반 검증을 집중 교육합니다.
또 여러 주정부 기관들과 정보 공유 및 분석 센터 (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에서 전국 사기 패턴 분석을 공유하며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FTB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납세자들에게 사기 식별, 개인정보 보호, 보안 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제공합니다.
이어 납세자들에게 사기 예방 수칙을 알려주며, 특별히 세금과 은행계좌, 신용카드 및 개인정보를 주의하라고 말합니다. 가장 빈번한 사기는 연방 국세청IRS 또는 CA주 세무국FTB 직원을 사칭해 보내는 문자와 이메일, 전화, 거짓 웹사이트, 사기성 메일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FTB는 수상한 문자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회신하지 말며, 첨부파일을 다운받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문자의 진위여부가 확실하지 않다면 FTB 공식 연락처(800-852-5711)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에 관련 페이지() ()를 참고하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양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