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검사협회 회장인 아이린 리(Irene Lee) LA카운티 검사가 오는 6월 실시되는 LA카운티 판사 선거에 출마했다.
아이린 리 검사는 오늘(18일) 오전 11시 LA한인회관에서 한인 커뮤니티에 LA카운티 판사 선거 출마를 알렸다.
제14 오피스에 출마한 아이린 리 후보는 법원 내 한인은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이린 리 후보는 이민자 경험을 포함한 문화적 이해와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판사가 이민자의 경험을 깊게 이해할 때 보다 공정, 정의로운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한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부탁했다.
현재 아이린 리 후보는 네이튼 호크만 LA카운티 검사장 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다.
또 지난 18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한인검사협회 회장과 LA한인회 이사를 맡으며 한인사회 권익 신장에도 힘써왔다.
현재 LA카운티에는 약 430명의 판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한인은 19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번 판사 선거에 출마한 한인, 아시안 후보는 이 후보가 유일한 가운데 오는 6월 선거에서 당락이 결정된다.
당선될 경우 이 후보는 가을 또는 내년 1월부터 약 6년간 판사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